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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 비춘다 my lamp

[보청기] 2002년 착용해서 2023년 교체하던 날

by 아모레한나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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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에 맞춘 보청기를 
2023년 8월에 새롭게 교체했다.
21년 만에..

지출이 상당한 제품이기에 몇일 간 고민 또 고민할만큼 대단히 큰 결단이 필요했다.
큰 결단 내리는 것에 가장 큰 배경은 남편의 전폭적인 격려와 지원였다. 

보청기를 국가보조금지원 받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참고 링크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14071)

국가보조금지원 대상 보청기는 모두 보급형 보청기 
노화로 인한 청력 손상, 데시벨이 좋은 난청인에겐 무리없지만

나의 경우 청각 중증 장애인이고,
청력 측정 데시벨은 왼쪽 120 / 오른쪽 90
국가보조금지원 대상 보급형 보청기로 들을 수 있는 데시벨은 아무리 좋아도 45까지 못 듣는다.

그래서 제대로 된 보청기를 구매해야 
데시벨 25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고 데시벨 : 아래 이미지)


확실히 21년 전보다 보청기 기술이 다양하고 좋아졌다.
다방면으로 리서치한 나의 안목보다 
'아 고칠 수 없고 들리지 않구나..' 부모님께서 먼저 나의 청각장애를 받아들인 4살 인생에
만났던 청능사 사장님의 의견과 나의 청력 자료가 축적된 기록에 따라 정한 보청기. 


기본적으로 나는 5년 마다 보청기를 교체할 만큼 넉넉한 자산가가 아니기에-
앞으로 적어도 15년을 쓸 것 생각하고 결정내린 제품 소개할게요. 
어떤 보청기를 선택해야 하는지 보급형 보청기보다 신제품 보청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도

와아.. 이렇게 소리의 질이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한끗이 달라지는구나..
비록 내가 듣는 모든 소리가 인공적으로 맞춘 소리지만
자연적으로 들리는 소리는 얼마나 경이롭고 아름다울까
그래도 들을 수 있어 감사 또 감사.. 

마지막으로 보청기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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